BNK, 2월 2일까지 '동백 서포터즈' 모집합니다

 부산은행 지역화폐 개선된 '동백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 동백전 운영대행사로서 '동백 서포터즈 1기'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동백전에 관심 있는 20대로 온·오프라인 활동과 행사에 참여 가능한 자여야 하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2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동백 서포터즈는 동백전의 개선 과제 및 발전 방향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동백전 관련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3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중에는 매달 서포터즈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장학금도 제공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방법 및 내용은 동백전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동백전 운영 대행사를 맡아오고 있는데, 작년 8월에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를 시행한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블록체인기반 통합 시민플랫폼도 내보일 예정이다.

 

문화포털

국민 1인당 외래진료 18회, 세계 최고 수준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병원 외래 진료를 받는 횟수가 평균 18회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4년 만에 아주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어서 의료 이용 행태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횟수는 17.9회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의 6.0회에 불과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접근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셈이다.성별과 연령에 따라 의료 이용량의 편차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여성이 연간 21.8회로 남성(17.3회)보다 병원을 더 자주 찾았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 횟수는 급격히 증가해 20대 초반에는 8.7회에 그쳤지만, 75세에서 79세 사이 연령대에서는 연간 40.8회로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인이 병원을 가장 빈번하게 방문한 원인은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이었다. 이 질환으로 진료받은 횟수만 국민 1인당 연간 3.8회에 달했다. 전체 외래진료의 약 70%는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동네 의원에서 이뤄져, 대부분의 의료 이용이 경증 질환에 집중되었음을 보여주었다.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서울과 대구 시민이 연간 22.7회로 가장 병원을 자주 찾았고, 부산(22.3회), 대전(21.8회)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대도시 지역에 의료 인프라가 집중된 현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이번 통계에서는 중환자실 운영 현황도 공개됐다. 성인 중환자실 병상 수는 2018년 대비 20% 이상 늘었지만, 실제 병상이 사용되는 비율을 나타내는 가동률은 오히려 66.1%에서 55.3%로 하락했다. 반면 소아 및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수는 증가세가 미미해 필수의료 인프라 불균형 문제도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