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챔피언십 임성재·안병훈 출격! 치열한 경쟁 예고

 한국 골프 선수 임성재와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는 30일부터 나흘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이다. 우승자는 2500만 달러(약 332억3000만원)를, 최하위라도 55만 달러(약 7억3000만원)를 받는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1위로 3언더파를 안고 출발하며, 6년 연속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안병훈은 16위로 2언더파를 기록하며 생애 첫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잰더 쇼플리 등 톱랭커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셰플러는 10언더파, 쇼플리는 8언더파, 마쓰야마 히데키는 7언더파, 브래들리는 6언더파로 출발한다.

 

문화포털

신천지-국민의힘 연결고리, 이희자 회장은 누구인가?

 신천지의 정계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수사팀은 이 회장이 신천지와 국민의힘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한 정황을 다수 포착하고, 관련 수사를 본격화하는 단계에 들어섰다.수사팀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두 달 앞둔 2022년 1월,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직접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만남 직후 신천지 핵심 간부들은 메신저를 통해 만남 사실을 공유하며 "모든 문제를 해결해 간다"는 등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이희자 회장이 이끄는 한국근우회는 신천지의 위장 단체로서, 대선 국면에서 윤석열 캠프와 신천지 조직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러한 정황은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고동안 전 총무의 통화 녹음 파일이 확보되면서 더욱 구체화됐다. 해당 파일에는 이 회장이 정치권과의 소통 창구로 활동한 내용이 다수 담겨있다.녹취에 따르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은 이 회장을 통해 "윤석열 라인을 잡고 싶어 한다"는 의중을 내비쳤으며, 이 회장을 '현 정권과 친하고 실력 있는 필요한 카드'로 평가하는 등 깊은 신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장은 과거 전직 대통령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이 총회장과 이 회장의 깊은 신뢰 관계는 이 총회장이 코로나19 방역 방해 혐의로 수감 중일 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당시 이 총회장에게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병보석을 이룰 수 있도록 목숨을 걸겠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보내며 충성을 맹세했고, 실제로 이 총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나자 자택으로 찾아가 면담했다.합수본은 조만간 이 회장을 소환해 신천지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경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여부 등 제기된 의혹 전반을 강도 높게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