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설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3000억원 돌파

 동아오츠카의 매출은 1978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에 따른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플래그십 포카리스웨트의 매출이 수직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유입도 포카리스웨트의 여름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여겨진다.

 

동아오츠카는 2012년 매출 2,105억원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매출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이후 매출은 꾸준히 성장해 2018년 2,922억 원에 이르렀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9년에는 날씨가 안 좋아지면서 매출 증가가 둔화되었다. 당시 동아시아오츠카의 매출은 2884억 원, 영업이익은 64억원이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53.0% 감소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하고 원격수업을 듣는 직장인과 학생이 늘어나면서 야외활동 횟수가 급격히 줄어 매출 2689억원, 영업적자 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939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도 소득증대 요인이다. 여름에는 스포츠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이온음료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다.

 

포카리스웨트와 나란드 사이다가 각각 동아오츠카 전체 매출의 45%, 10%를 차지했다.

 

 

 

문화포털

이재명 지지율 36.7%…3회 연속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 중반까지 떨어지며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도 10명 중 6명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검찰 보완수사권·수사지휘 기능 폐지와 부동산 정책이 꼽혔다. 13일 공표된 올리서치 의뢰 비전코리아 제20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6.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2.1%포인트 하락했으며 3회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3%로 2.1%포인트 상승하며 역시 3회 연속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무선 RDD 100% 방식의 전화 자동응답 조사로 실시됐다. 접촉률은 36.2%, 응답률은 3.6%였다.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의 긍정평가는 33.8%, 부정평가는 60.8%였다. 30대는 긍정 26.3%, 부정 70.6%로 나타났다. 40대는 42.3% 대 54.7%, 50대는 43.7% 대 54.4%였으며 60대는 37.3% 대 58.2%, 70세 이상은 33.4% 대 59.5%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32.6%, 부정평가가 62.6%였다. 경기·인천은 37.8% 대 58.2%, 대전·세종·충청은 31.8% 대 64.6%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이 강한 광주·전남·전북에서는 긍정 50.0%, 부정 46.9%로 긍정평가가 과반을 가까스로 넘겼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33.6%, 부정 63.7%로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정당 지지층에 따라서는 이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크게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가 3.4%, 부정평가가 95.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84.2%, 부정 14.5%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21.7%, 부정 76.7%로 부정평가가 크게 앞섰다.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0.3%로 35.2%를 기록한 민주당을 앞섰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3%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5.2%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39.5%로 국민의힘 31.7%보다 높게 나타났다.김승원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이었다. ‘잘된 인선’이라는 응답은 29.0%에 그친 반면 ‘잘못된 인선’이라는 응답은 61.2%로 두 배 이상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가 69.2%로 높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94.9%가 잘못된 인선이라고 평가했다.이날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욱 높았다. 잘못된 인선이라는 응답이 74.0%였고 잘된 인선이라는 응답은 16.5%에 그쳤다.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보완수사권 폐지 등 검찰권한 축소’가 2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동산 정책’이 23.2%로 뒤를 이었다. 전당대회 이후 당내 갈등은 14.9%, 장관 임명 등 인사는 9.2%,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는 7.5%로 나타났다. 주식 관련 정책은 5.2%, 과도한 복지 지원은 4.1%였다.한편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서는 반대가 52.2%로 찬성 36.5%보다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1.5%가 반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54.6%가 찬성해 정당별 입장 차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